또 주요시정, 행정, 관광, 교통, 추억의 명소 등을 영상이나 그래픽, 모형, 체험공간 등 시민이 즐길만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특히 획일적인 시가지 모형물 전시를 탈피, 중앙에 위치한 대형모니터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대전의 행정, 관광, 교통을 연출했다.
이밖에 가상현실 VR체험 영상을 도입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고, 홍보관 외벽에는 옛 대전역 등 지나간 명소를 그래픽으로 이미지화 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권선택 시장은 “홍보관은 영상과 콘텐츠, 체험공간, 이미지 연출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대전을 알리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민이 대전을 배우고 즐기는 체험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