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못자리용 상토 지원은 내달 17일, 벼 육묘상자 처리약제 지원은 내달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 대상은 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세종·충남·북에서 벼농사 1000㎡ 이상 실경작하는 농업인이다. 신청기간 내 농지소재지 마을 대표의 경작확인을 받아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함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를 검토 후 농업인별 지원사업량을 확정해 농협에 통보하면 농업인은 일부 지원된 가격으로 상토와 약제를 구입할 수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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