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이 올해 관내 국가하천 정비사업에 모두 734억원의 예산을 쏟아붓는다. 사업별로는 국가하천정비사업 680억원, 보령댐직하류 정비사업(수자원공사 대행) 10억원, 치수연구개발비 44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우선 국가하천정비를 목표로 논산천 탑정지구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으로 금강 웅포지구, 미호천 강외지구 등 2건(L=10.2㎞, 684억원)을 발주해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올해 말에는 삽교천의 신창지구(L=10㎞, 441억원), 문방지구(L=5.3㎞, 187억원), 논산천의 탑정지구(L=5.6㎞, 272억원) 하천환경정비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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