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내달 6일부터 3월말일까지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 전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안전처의 지침에 따라 시행되며 매년 2~4월을 집중기간으로 설정해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파악한다.

올해는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보다 내실 있게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기간과 진단대상 규모를 조정해 6개 분야 32개 시설 971개소에 대한 진단을 실시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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