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체육회는 12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 유성구 생활체육교실 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학교 강당, 복지관, 공공체육관 등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종목을 무료로 강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5만여명이 참여했으며 해가 갈수록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교실 2개를 추가해 생활체조와 탁구, 배드민턴, 요가 등 총 10개 종목 40개 교실이 운영되며 이달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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