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훈련소가 매월 2회에 걸쳐 부대 간부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훈련소 인근 일반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지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육군훈련소 제공
육군훈련소(소장 구재서)가 부대 밖 외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훈련소는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부대 간부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훈련소 인근 일반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지정했다. 지역경제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부서원들과의 단합을 증진하기 위해서다.

시행 첫날인 11일에는 육군훈련소 주변 일반식당가에 구재서 육군훈련소장을 비롯한 본부와 직할대 간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예하부대까지 확대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