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는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부대 간부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훈련소 인근 일반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지정했다. 지역경제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부서원들과의 단합을 증진하기 위해서다.
시행 첫날인 11일에는 육군훈련소 주변 일반식당가에 구재서 육군훈련소장을 비롯한 본부와 직할대 간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예하부대까지 확대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