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대전시의 2016년 자치구 및 유관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청렴문화 정착과 시 전체 청렴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자치구를 비롯해 11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 추진 및 확산노력 등에 대해 이뤄졌다.

송용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부정청탁 금지법이 제정된 이후 유관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위에 선정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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