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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7주 간의 재정비 시간을 갖게된 가운데 노홍철의 합류 가능성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로 활약하던 광희가 2월 중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태라 그의 빈자리를 노홍철이 대신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앞서 노홍철은 2014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무한도전을 비롯한 자신이 출연하던 방송에서 하차한 후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제작진은 섣부른 판단이라며 선을 그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한 매체를 통해 "광희는 입대일이 2월인지 3월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노홍철이 복귀하길 바라는 많은 분들의 마음은 알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무한도전'이 숨고르는 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을 수 있지만, 바람이 현실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오히려 섣부른 판단들은 저희에게 독이 된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은 오는 28일부터 약 7주 동안 재정비를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7주 동안은 설 특집 '사십춘기'와 '무한도전' 레전드 편 편집본이 방송될 예정이다.

'무한도전'의 멤버였던 노홍철의 복귀가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팀 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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