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1일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평생학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원은 탄방동 서구문화원 건물 2~4층에 사무실과 4개의 전용 강의실로 구성됐다. 서구는 이곳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들의 지적 욕구에 부응하는 평생 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이끄는 요소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평생학습원 개원으로 평생학습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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