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종환)는 10일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종환)는 10일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전원식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회장 등 중기인 300여명과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는 중소기업이 정부, 대기업으로부터 독립하는 원년임을 선언한다”며 “모두가 불안하고 어렵지만 중기인들이 솔선수범해 난국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은 중소기업 특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부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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