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지난 6일 구도동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에 준공된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을 오는 4월 공식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11월 착공한 복지관은 사업비 89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재활치료실, 정보화교육실, 체력단련실, 다목적강당 등을 갖췄다.

한현택 구청장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 될 아름다운복지관의 준공을 구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공식개관 할 때까지 수탁법인 선정, 내실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등과 함께 셔틀버스 운영, 버스노선 확충 등 교통접근성 제고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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