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장에 김지우(57·사진) 전 인천지사장이 9일자로 취임한다. 김 지사장은 강릉고를 나와 국민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공학석사)했으며, 교통사고분석사 및 차량기술사 자격을 소지하는 등 평상 시 투철한 사명감과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국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크게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공단에 30년간 근무하면서 자동차검사처장, 부산경남본부장, 강원지사장 등 주요 보직을 두로 역임했다. 한편, 전임 허필입 지사장은 서울본부로 전보됐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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