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참배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새해맞이 참배행사는 지난 1~6일 현충탑에서 거행됐으며, 대전·충남·세종지역 각 공공기관·단체 및 군·경 대표 등 총 81개 기관 2931명이 참여했다.

1월 1일 육·해·공군참모총장, 대전시장 등 6개 기관 297명을 시작으로, 2일 국가보훈처장 등 42개 기관 1590명, 3~6일 33개 기관 1044명이 참여했다.

한편 대전현충원은 매년 새해 첫 날,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기념일에 참배행사를 거행하며, 그 외에도 연중 수시로 국민 누구나 참배가 가능하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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