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는 12~26일 폐수배출량 증가로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15곳)를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설 연휴기간인 오는 27~30일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인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환경오염 우려 지역인 주요 공단과 하천 등에 대해 감시반을 편성, 집중 순찰에 나선다. 이밖에 다음달 10일까지 환경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4~5종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운영에 대한 환경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시설 등의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란다”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번, 휴대전화 지역번호+128번)로 즉시 신고달라”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