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이상기온 등 돌발상황에서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겨울철 종합 에너지 절약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올겨울 전력 수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이상 한파 등으로 전력 수급 불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예비전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적정 실내 온도 준수(난방기 가동 시 18도 이하 유지), 에너지 절약 대책 본부 구성·운영, 절전 통보 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하고 계도와 예찰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