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공정률 97% 가식장등 막바지 공사 한창

▲ 이원묘목센터가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옥천이원묘목센터 건립이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며 3월 개관을 위해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옥천군이 지난해 7월 국비 10억원, 군비 17억원 등 총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일원에 건립되고 있는 이 묘목센터는 2만 9482㎡ 부지 위에 본건물 2층(1층 411㎡, 2층 311㎡) 규모로 야외전시장(305㎡)과 가식장(1만 4800㎡) 등을 갖추고 있다.

전국 최초의 묘목유통센터로 자리매김될 이원묘목센터는 묘목축제가 열리는 3월 개관식을 갖게 되며 이곳에서는 묘목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옥천 묘목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원면에 건립 중인 옥천이원묘목센터는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옥천군은 전국 최초의 묘목센터 건립으로 묘목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체계적으로 관리,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의 묘목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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