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대전시가 주관한 2016년도 자치구 주차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가 자치구간 주차정책의 연계를 강화하고 건전한 주차질서로 시민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자치구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평가했다. 평가는 지난달 서면평가를 통해 불법주차단속과 주차장관리운영 2개 분야 9개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구는 반복민원지역 기동단속, 주말 및 야간 특별단속 실적, 캠페인, 토크콘서트 및 언론 홍보실적 건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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