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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여론조사] "차기 대통령 도덕성·인품 1순위"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2017년 01월 02일 월요일 제3면     승인시간 : 2017년 01월 01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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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민심리포트 조사개요>

조사기관-㈜리얼미터, 의뢰사-㈜충청투데이, 조사지역·대상 및 표본크기-대전·충남·북·세종 거주 성인남녀 1005명, 조사일시-2016년 12월 20일~2016년 12월 21일, 조사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자동응답전화(82%) 및 무선 스마트앱(18%) 혼용, 표본오차-95% 신뢰수준, ±3.1%p, 응답률-6.0%(1만 6797명 중 1005명 응답완료), 피조사자 선정방법-유선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무선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성, 연령, 지역별 가중부여(2016년 1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림가중)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내년 치러질 대선에서 차기 대통령을 선택하는 기준을 바꿨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 충청인들은 도덕성과 인품을 최우선으로 꼽았다.대한민국을 뒤흔든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이나 리더십보다는 기본적인 ‘인간 됨됨이’가 우선됐을 것으로 풀이된다.

차기 대통령을 선택하는 기준 중 ‘도덕성·인품’이 44.2%로 가장 많았고, ‘검증된 리더십’이 22%로 뒤를 이었다. 또 ‘차별화된 정책’ 13.2%, ‘연륜과 경험’ 8.8%, 기타 5.2%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젊은 층이 많은 대전·세종시에서 도덕성·인품을 최우선한다는 응답이 많았고, 충남·북에서는 타 지역에 비해 정책과 리더십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이 도덕성에 선거 기준을 많이 뒀고, 연령별로는 40대에서 도덕성을 강조했다. 이념 성향별로 보수층보다는 진보·중도층이 인간성 검증에 조금더 관심을 뒀고, 대권 주자 지지층별로는 민주당 가상후보들의 지지자들이 청렴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역시 이번 여론조사에서 개헌을 반대하는 측보다 개헌을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정책이나 리더십보다 도덕성 검증이 우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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