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29일 본청 제3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기부문화 확산과 봉사 및 나눔의 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달 18일 개사식을 시작으로 충남 내포에 둥지를 틀고 봉사활동, 교육활동 등 짧은 기간 동안 많은 활동을 해왔다. 도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관계를 돈독히 해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희망나눔 천사학교' 사업을 전개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지원들을 약속했고, 도교육청도 학생들의 봉사의식을 제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김명석 기자 hikms1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