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은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마지막 주간업무회의에서 각종 성과들을 거론하며 구정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올해를 되돌아보면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대화 2구역 뉴스테이 사업 선정 등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이 해결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특히 올 여름 주민 절반 이상이 서명을 통해 염원을 전달한 충청권광역철도 오정환승역이 최종 확정·반영된 것은 고무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국 재활용경진대회 대상,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분야 대통령상, 정부합동평가 대전시 1위 등 각종 구정 표창과 수상실적을 거론하며 “이러한 성과는 간부들을 비롯한 직원들의 피와 땀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청장은 “올해 이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구정 발전에 대한 노력을 계속 해야 한다”며 “더욱 많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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