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내달 말까지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는 감사실장을 반장으로 3개반 7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사업소, 동주민센터 등 구 전체를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감찰분야는 공직기강과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부정청탁과 취약분야 민원처리 소홀 등 주민불편 사항 등 4개 분야이다.

특히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수수·접대행위 등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와 공직분위기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감찰기간 외 평상시에도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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