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로교육 전문가, 학부모, 진로진학지원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장수명 한국교원대 교수의 ‘불확실한 불평등 시대의 미래준비’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사례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허태정 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유성구 청소년 진로사업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변화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청소년 진로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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