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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제공
배우 장근석이 SBS '2016 SAF 연기대상'의 진행을 맡게 된 가운데, 7년 만에 연기대상 무대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2009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연기대상 무대에 진행을 맡게 되어 많이 설렌다"라며 "SBS는 저에게 있어서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 무척 반갑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올해 초 '프로듀스 101'의 MC로 활약했던 것에 대해 "그 때 마치 '알파고 같이 진행한다'는 소리도 들었다"라며 "저는 생방송이라 많이 긴장을 했는데, 그렇게 봐 주실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연기대상은 같이 진행하는 이휘재 선배님과 민아씨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근석은 "드라마 '대박'에 출연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이 다 되어간다"라며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한편 장근석을 비롯해 이휘재, 민아가 진행을 맡은 SBS '2016 SAF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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