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역량과 조직적응을 돕는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연식은 허태정 구청장을 비롯해 지난 2년간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개의 멘토링 그룹이 결성됐다. 멘토링 그룹은 앞으로 1년 간 멘토 주관으로 업무지원과 노하우 전수, 공직 애로사항 상담 등 멘토링을 통한 유대강화와 공직문화를 익히고 업무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허태정 구청장은 “상호 신뢰와 존중의 마음을 갖고 건전한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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