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2일 효문화마을 대강당에서 ‘효문화마을 프로그램 발표회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문화마을은 그동안 노래, 댄스, 서예 등 20개 프로그램과 4개 취미교실을 개설 운영했으며, 최근에는 목요씨네마, 국악공연 등 수준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수강생이 몰리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15개팀 250여명이 참가해 전문강사와 함께 노래, 댄스 등의 재능을 펼쳤으며, 서화·서예를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내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효문화마을 이용객들이 보다 즐겁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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