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금연, 운동, 영양 등 9개 항목의 운영성과와 우수사업 발표를 토대로 평가됐다. 중구보건소는 그동안 고령사회 진입과 취약인구 증가 추세에 발 맞춰 취약노인을 위한 ‘효 실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했다.

또 지역특성을 반영해 주민욕구에 맞는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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