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 교육감의 라오스 교육체육부 공식 방문은 지난해 5월 18일 라찬타본 장관이 도교육청을 방문, 김 교육감에게 초청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당시 라찬타본 장관은 도교육청과 김 교육감에 국가우정훈장을 전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라찬타본 장관은 지난 12년 간 교육정보화 지원에 힘써준 충남교육청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정보화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다음날인 7일 교육정보화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비엔티안 소재 시탄타이중학교 컴퓨터실 개관식에도 참석했다.
김명석 기자 hikms1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