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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DSP미디어 제공
?데뷔를 앞둔 DSP미디어 신예 혼성그룹 'K.A.R.D' 프로젝트의 마지막 히든 멤버는 허영지였다. DSP미디어는 8일 K.A.R.D 프로젝트 공식 채널을 통해 그림자 실루엣의 정체가 '카라' 출신 허영지라고 공개했다.

K.A.R.D는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을 콘셉트로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로 이뤄진 그룹이다. BM부터 전소민, 전지우, 마지막으로 허영지까지 공개되며 드디어 라인업을 완성했다.

킹(King)인 BM은 킹의 의미가 카드에서 제일 높은 숫자인만큼 팀 내 중심을 잡아주고 무게감을 줄 수 있는 포지션이다.

에이스(Ace)인 J.seph은 팀의 에이스로서 낮은 곳에서 팀을 받쳐주는 역할도 가능하지만 때에 따라 가장 날카로운 부분이 될 수 있는 멤버이다.

블랙 조커(Black Joker) 전소민과 컬러 조커(Color Joker) 전지우는 어떠한 콘셉트에도 적재적소에 맞게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카드로,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그룹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완성시킬 전망이다.

끝으로 (hiDDen) 멤버로 투입된 허영지는 K.A.R.D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Oh NaNa(오나나)'에서만 활동을 펼친다.

K.A.R.D 프로젝트는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매 앨범마다 히든(hiDDen) 카드를 하나씩 보여주는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DSP미디어 측은 "히든 카드는 예측하지 못한 비장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의미와 함께 가수, 댄서, DJ 등 음악적 색깔이나 성향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히든 멤버를 선정하겠다는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K.A.R.D는 오는 13일 0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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