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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마음의 소리' 제공
?배우 송중기가 이광수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마음의 소리'에 출연한다. 오는 9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는 송중기가 '성공한 웹툰작가'로 등장해 이광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9일 '마음의 소리' 측은 송중기의 특별출연 소식과 함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광수와 송중기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보이는 모습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마음의 소리'측은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특별출연 제안을 흔쾌이 수락해 준 송중기 씨에게 매우 고맙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송중기 씨가 등장하는 장면은 '마음의 소리'에서 시청자 분들이 꼭 기억해 줬으면 하는 장면이기 때문에, 이광수 씨에게 특별히 부탁해 섭외하게 됐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광수·송중기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절친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척척 들어맞는 호흡을 과시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 냈다. 두 사람의 절친케미가 보는 맛을 더할 예정이니 드디어 내일(9일) 첫 방송될 '마음의 소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동명 원작 웹툰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시트콤이다. 앞서 웹드라마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낸 바 있다. 오는 9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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