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활용과 프로그래밍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으로 2018년부터 초·중등학교 정식과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로봇과 아두이노 등 프로그램 제어 교육인 ‘피지컬 컴퓨팅’을 위한 실습용 키트 S4A(Scratch for Arduino)를 개발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를 기초로 17주 기간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사 대상 연수를 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소프트웨어와 연계한 피지컬 컴퓨팅, 3D 프린트를 활용한 창작물 제작 등 수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