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충북도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최우수팀에 선정됐다.

청주대는 지난 6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활동성과 발표회에서 'Cultural Link팀(김영진·김현)'이 청주의 대표적 상징물인 흥덕대교에 다양한 경관 디자인을 적용시킨 작품으로 최우수팀에 선정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청주시의 한복문화 거리를 한복의 단아한 깃으로 재정립한 '깃-거리에 깃이 물들다'란 작품이 장려상에 뽑혀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충북 공공디자인 서포터즈를 공동으로 지도한 산업디자인학과 조성배 교수에게는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주진석 기자 joo3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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