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을 테마로 '자화상-얼굴전'이 대전 롯데백화점내 롯데 화랑에서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열린다.
미술인 130명과 일반인 및 어린이 등 모두 183명이 참여해 약 190여점을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초상화와 달리 자신을 직접 거울에 반영시켜 표현하는 자기 존재의 증명인 동시에 당시의 상황을 솔직하게 드러냄으로써 자신의
역사이기도 한 자화상을 대거 전시함으로써 사회의 한 단면을 은유하고자 한다. 생김새와 표정뿐 아니라 표현하는 방법과 재료 등 그 하나하나가
모두 달라 우리들이 공존하는 현실을 반영하기도 한다.? 김진희 기자jjinni@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