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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빅뱅의 두 번째 타이틀곡 명은 '라스트 댄스'로 정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에라 모르겠다'를 공개에 이어 '라스트 댄스'를 공개하며 더블 타이틀곡의 곡명을 확정 지었다.

'라스트 댄스'는 빅뱅의 대표 슬로우 곡이 될 만큼 인상 깊은 R&B 슬로우 곡이며, 앞서 발표된 '에라 모르겠다'는 제목처럼 유쾌한 가사를 지니고 있는 그루브한 미디움 템포의 힙합장르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번 빅뱅의 'MADE' 앨범에는 지난해 발표된 8곡 그리고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 외에도 신곡이 더 실릴 예정이다.

YG관계자는 "내년 2월 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당분간 빅뱅의 완전체 활동을 못보게 되는 팬들의 아쉬움은 이뤄 말할 수 없겠지만, 완성도 높은 빅뱅의 이번 신곡들이 팬들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빅뱅의 신곡 공개 시간을 오는 12일 자정으로 정한 이유는 빅뱅이 9일과 10, 11일 동안 후쿠오카 돔 공연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빅뱅은 8년 만에 정규앨범이 발표되는 순간을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오는 12일 저녁 네이버 V앱 생방송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뱅은 12월 컴백 이후 음악방송, 예능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내년 1월 7,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 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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