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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중국 난징 콘서트가 연기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현지 주최 측에서 일정 변경 요청이 와서 새로운 날짜를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엑소는 오는 17일 중국 난징 올림픽중심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됐다. 바뀐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엑소는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 활동을 마무리한 후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9일부터 11일까지는 오사카에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지난 19일 열린 '2016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 톱10, 카카오 핫스타상, 네티즌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댄스 부문, 대상(아티스트상) 등 5관왕을 차지했고, MAMA에서 역시 대상을 수상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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