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에서 세계 최정상 뮤지컬 공연 VOD를 무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무료 제공 뮤지컬 VOD는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빌리 엘리어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캣츠 등 다섯 작품이다.

내달 2일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금요일에 순차적으로 한 편씩 방영된다.

정대윤 LG유플러스 IPTV서비스담당은 “역사에 남을 기록적인 뮤지컬 공연을 현장감을 그대로 살린 영상으로 배우들의 표정연기까지 감상하며 자막과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성수기 공연 예매를 못했거나, 마땅한 공연을 찾지 못한 연인들, 어린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가족들에게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공연·예술 VOD 서비스 ‘아트&클래식’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발레단의 공연 실황, 해외 유명 미술작품 전시 영상 등 프리미엄 VOD 350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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