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본승과 이연수는 커피 CF의 주인공이 돼 달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연수는 구본승에게 "커피 한 잔 하자"라고 말했고, 이에 구본승은 "커피는 됐고 키스 한 번 하자"는 과감한 멘트와 함께 키스신을 펼쳤다. 이연수는 구본승과의 스킨십에 수줍은 모습을 보여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앞선 7월 첫 만남 때부터 이어졌다. 당시 구본승은 이연수에게 "초면에 죄송한데 키스해도 될까요?"라는 과감한 말을 던졌고, 이연수 또한 "좋아요. 해요"라고 답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당시 두 사람은 가벼운 볼 뽀뽀로 상황을 마무리 했지만, 화끈한 첫 만남에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만나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