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지역 농업인의 정책제안으로 채택된 농업용 굴삭기 교육에서 한 농민이 열심히 조작법을 배우고 있다.
충주시는 WTO 등 각종 수입개방에 대비, 농업기술 지도 강화 등 기술 향상을 통해 각종 영농고충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새작목·새기술 개발과 시범사업을 도입, 우수사업은 정책제안으로 채택해 보급키로 했다.

또 매월 1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연구와 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별 특화작목 중심의 전문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시는 각 읍·면·동의 농민상담소의 지도 기능도 강화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농업인의 기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밖에 향후 국내외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성, 기능성 약용작물 도입과 특화작목 가공기술 개발, 친환경 바이오농업 연구개발 사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며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강화로 부가가치 증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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