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1주년을 맞아 22일 충청남도청 문예회관에서 2016년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봉사원, RCY지도교사, 행정기관 등의 유공인사 1109명에게 대한적십자사 총재 포상, 장관표창, 충청남도지사 표창, 지사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지난 10월 1일자로 기존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 분리돼 설치됐으며 충남도청이 위치한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틀엇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관계자는 적십자 인도주의활동을 더욱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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