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개인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자화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2005년도 1차 고용촉진훈련생을 모집한다.

6개월 과정과 10개월 과정으로 나뉘어 실시되는 이번 고용촉진훈련은 전자기기와 보일러, 멀티미디어 제작, 제품 응용 모델링, 정보통신설비, 보석가공 및 정보처리 등 6개 직종에 36명을 모집, 교육이 실시된다.

모집 대상은 고용보험 미적용 실업자와 비진학 청소년, 군 전역자 및 1년 이내의 군 전역 예정자, 기초생활 수급권자 등이며 희망자는 내달 15일까지 해당 신청서류를 구비, 지역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단양군은 2005년도 고용촉진훈련생을 지난 17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저소득층 자활기반 확충을 위해 고용보험 미적용자, 비진학청소년, 영세농어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자활훈령대상자 제외) 및 모자보호자을 대상으로 8명을 신청받는다. 구비서류는 고용촉진훈련등록표, 훈련수강신청서, 의료보험증(보호), 읍·면장(학교장) 추천서, 국가유공자수첩, 주민등록등본, 농지원부, 과세증명서를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훈련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훈련수강료는 무료이나 규정된 훈련시간 초과시는 훈련비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
?/충주=김택수·단양=박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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