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개사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지난 18일 내포신도시에서 개사식을 갖고 인도주의적 적십자 사업의 내포시대 서막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대한적십자사 강호권 사무총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는 2012년 충남도청의 내포 이전과 동시에 충남지사 분리 T/F팀 구성해 기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체제에서 충남지사 분리를 추진해 왔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내포 사옥을 준공했으며, 지난 8월에는 충남지사 조직위원회를 통해 상임위원을 선출하고 지사 운영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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