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6시부터 고사장 입실 시간인 8시10분까지 충북경찰 112상황실에 접수된 수능관련 신고는 총 12건. 수험생 대부분은 "입실 전인데 늦겠다. 빨리 와달라"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 특히 "차량이 막힌다"며 교통 체증을 해소해 달라는 신고도 접수돼 눈길. 경찰은 수험생 수송을 위해 순찰차와 사이드카 등 93대를 투입해 지각 학생들을 시험장으로 이송.
- 기자명 충청투데이
- 승인 2016년 11월 17일 19시 37분
- 지면게재일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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