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오는 22일 우송예술회관에서 동구고운매합창단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樂 합창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가곡, 추억의 가요, 팝송 등 다양한 힐링음악들이 연주된다.

또 ‘한국합창의 樂’과 ‘즐겁고 흥겨운 樂’ 등 두 가지 테마로 메조소프라노 김태희가 주옥같은 노래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출연인 대금 연주자 박찬모의 ‘다향’, ‘인연’ 연주와 일렉톤 김수희 행성 모음곡 ‘목성’ 공연 등 맑고 힘찬 대금 음색과 현란한 일렉톤 연주가 조화를 이룰 전망이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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