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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 닭갈비… 남녀노소 취향저격

대전 탄방동 정통 춘천 닭갈비
‘매콤달콤’ 풍성한 맛 일품
신선 재료·특제 양념소스 고집
매움 정도 나누고 사리도 다양
택배포장도 가능… 간편히 즐겨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2016년 11월 16일 수요일 제9면     승인시간 : 2016년 11월 15일 18시 45분
▲ 정통 춘천 닭갈비 사진.
익숙하지만 편안하고 질리지 않는 매콤한 닭갈비 본연의 맛을 잘 살린 가게가 있다.

아이 주먹만 한 닭갈비가 양배추, 고구마, 깻잎과 혼연일체 돼 매끈한 자태를 뽐낸다.

퇴근 후 동료들과 한 잔 하는 소주 안주가 되기도 하고, 정성껏 쌈을 싸 먹여주며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커플들의 한 끼 식사가 되기도 하는 닭갈비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한 메뉴다.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정통 춘천 닭갈비(대표 정상현)'는 춘천에서 직접 들여온 생닭을 고집하며 특제 양념소스에 2~3일간 숙성시켜 감칠맛을 낸다.

키위소스로 버무려진 양배추 샐러드가 닭갈비의 매콤한 양념 맛을 한껏 배가 시킨다. 함께 들어가는 신선한 채소들도 매일 직접 공수해 닭갈비 자체의 품질을 높인다. 매움의 정도는 순한 맛, 중간 맛, 눈물찔끔 맛으로 나뉘어 손님들 각각의 취향을 존중하고 있다. 순대나 우동면, 쫄면 등의 사리를 추가해 골라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 약불에 타지 않게 눌려 긁어먹는 철판 볶음밥도 닭갈비를 먹을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지만 변하지 않는 정통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며 닭갈비 고유의 맛을 기대하는 손님들의 미각을 충족시키고 있다.

테이블이 꽉 차 발길을 돌려야 하는 아쉬운 손님들에게는 택배포장도 가능해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정상현 대표는 “정통 춘천닭갈비의 정통은 ‘정확한 통달’의 줄임말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을 갖고 항상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40년 전통 그대로의 맛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을 손님들도 알아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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