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동 아성기업㈜ 대표 이진용씨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쌀 200포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씨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주민 125가구에 전해 달라며 모두 930만원 상당의 백미(20㎏) 200포를 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에 따라 21일 이웃사랑이 가득 담긴 이씨의 기탁물을 각 읍·면·동에 골고루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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