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장애인체육회는 13일 ‘제3회 대전 서구청장배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13일 이틀간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39개팀(남자 23팀, 여자 16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이 좌식 남자 4인조를, 대전이 좌식 여자 4인조를, 대구가 휠체어 남자 4인조를, 서울이 휠체어 여자 4인조를 각각 우승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 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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