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대전시가 주관한 2016년도 옥외광고물 자치구 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옥외광고행정 질적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자치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해 포상하는 제도다. 평가는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업무관련 기본역량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서면과 현장평가로 실시된다.

구는 시·구 진입도로 나들목 불법야립간판 일제정비, 도심지 내 에어풍선 정비, 과태료 문자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특수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 기관 및 유공자 표창, 특별교부금 2000만원을 받게 된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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