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는 3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2회 여성감성, 기술벤처융합 창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감성 기반 여성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벤처 기업인의 창업 노하우를 창업을 꿈꾸는 여성연구원과 예비창업자에게 나누는 자리가 됐다.

콘서트 기조 강연은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테르텐 대표)의 ‘여성들이여 하이테크 창업에 도전하라’와 손미진 ㈜수젠텍 대표의 ‘여성과학자와 창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휴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장은 “여성의 감성은 중요한 미래자원이며, 꾸준히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창업 콘서트는 고용노동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충청권사업단이 주관하며 다음 행사는 오는 24일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