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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혼술남녀' 포스터
?'혼술남녀'가 종방한 가운데, 제작진 측이 시즌2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한 매체는 tvN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혼술남녀의 시즌2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제작진과 배우들도 시즌2에 대한 생각이 없지는 않다. 만약 시즌2를 제작한다면 소폭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연출, 작가들도 시즌2에 대한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지난 25일 방송된 '혼술남녀' 16회는 평균시청률 5.8%(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달 5일 첫 방송된 '혼술남녀'는 2.9% 시청률로 시작해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다가 마지막 방송에서 5%를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강사들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노량진 입성기를 그린 드라마로, 각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게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25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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