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는 김상인 총장<사진>이 21일 교내 환경미화, 기계실, 전기실 등에서 근무하는 파견직 근로자 23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근로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환경미화원의 경우 근무시간대를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탄력근무가 가능할 수 있게 개선하기로 했으며, 부족한 휴게공간도 개선 방안을 찾기로 했다.

강은경 기자 ekka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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