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현대오일뱅크 인사팀장을 역임한 기업인 출신 최남수(60) 씨를 신임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신임대변인은 홍성고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거쳐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하고 현대오일뱅크㈜ 전신인 현대정유㈜에서 근무했으며, 지역월간지를 창간·발행한 언론인 출신이다.

현재 공주에서 최우선 공인중개사 대표로 근무 중이다. 최 대변인은 “국민은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갈망하고 있다”며 “국민의당이 이러한 국민적 요구를 담아낼 그릇이 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선 위원장은 최근 국민의당 중앙당 쌀값 대폭락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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